해외산행/인도

인 도성지순례 16. 룸비니 키필라 성

방랑자(朱相圭) 2016. 7. 24. 11:28

카필라성

카필라성은 싯다르타 태자가 학문과 무예를 익히며 성장한 곳입니다.

동북쪽에 정반왕의 밭이 있는데 일찍이 농경제에서 참석했던 태자는 쟁기에 잘려진 벌래와 그를 채가는 새들의 모습을 보고서 "삶의 무상"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사문유관을 통해서 동문을 나가서 늙은 노인을, 남문에서 병든 사람을, 서문에서는 죽은 사람을, 북문에서는 출가 사문을 만나게 된 이후로 인간의 생, 노, 병, 사에

대한 해탈을 얻기 위하여 야쇼다라 태자비와 아들 라훌라를 남겨두고 유성출가(대출가)를 하게 된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저 언덕이 싯타르타 태자가 동문을 나와서 마부 찬나에게 말을주며 돌려 보냈던 곳입니다.

 

싯타르타 태자가 출가한 동문. 동문은 인도를 향하고 있고 서문은 티벳(서민이 사는곳)을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