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6.9.30 ~10.4
준비물:먹을것,입을것,잘것
이번에는 그냥 혼자가야겠다...같이 동행할 친구가 있었는데 다음에 같이하자고 말하고
1일차
서울-김천-해인리-삼도봉-삼마골재-화주봉-우두령(삼도봉~우두령 10.3km)
해인리로 가는버스 시간이 맞지않네....11시20분 버스
해인산장 12시20분
주차장 약수터에서 점심먹고 13시50분
14시 40분 삼도봉 정상 아직 단풍은 없네....
삼막골재
화주봉인데...표지석은 석교산이네....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1207m)
우두령에서 식수 구하려 오른쪽으로 10여분 내려가 씻고 물 가져와 일회 우거국과 그나마 가져온 짠지.마늘,깻잎 이것이 전부일세 그래도 맛있게 저녁먹었네 18:30분
2일차:우두령-삼성산-바람재-황악산-궤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20.6km)
이 버스 새벽3시부터 잠을 깨우고 시동을 안끄네 코뿔소 산악회 백두대간 버스인데 그냥 거기서 기사는 잠을 자고 에고...07시20분 우두령 출발
08시20분삼성산
09시20분 바람재도착
황악산 10시35분
궤방령 점심먹고 식수 보충 13시40분 출발
가성산 15시50분
눌의산 17시 20분
18시30분 추풍령에 도착 저녁은 호프집에서 통닭 한마리에 생맥주로 대신하고 편하게 여관에 투숙 함(오후산행은 졸면서 다니느라 혼났음)
3일차:추풍령-사기점고개-작점고개-갈현-용문산-국수봉-큰재-회룡재-개터재(23km)
일찍 출발하자고 6시20분 출발
사기점고개 07:40
작점고개에 세워진 능치쉼터 09:50
갈현 10:50
용문산 12:10
용문산 마당바위에서 점심먹고 출발 13:10
국수봉 14:20
큰재 15:20 할머니 집에서 물 보충하고 휴식도하고
회룡재 17:20
개터재에서 비박 (예상은 윗왕실재에서 비박하려고 했으나 힘들어서 더 못가겠네.....ㅎㅎㅎ)
4일차: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윤지미산-화령재(27.7km)
윗왕실재 08시35분 출발 민가에서 식수 보충
백학산 10시20분
개머리재에서 점심12시30분
백두대간 개터재에서 화룡재까지간다는 한팀을 만났네...가지고있던 반찬도 나누어 주고.....
지기재 13시35분
신의터재15시10분
여기가 저번 삼도봉 찾던 길과 같네....여긴가하면 더 가고 에고 날은 저물고 17:55
5일차:화령재-봉황산-비재-갈령-형제봉-피앗재(13km)
어제 늦게 내려와 절개지에서 민가로 내려가 씻고 식수가져와서 늦게 저녁먹고 아침에 산행하니 30분더가서 화령재 일세...ㅋㅋㅋ
화령재 07시40분
봉황산 09시30분
비재11:10분
못제에서 점심먹고 13시 10분....
갈령 13:50분
형제봉 14:20분
여기서 탈출 피앗제....서울가서 추석 명절을 보내야되는데 15:00
산행후기
날씨는 무척이나 맑고 화창하고 산들 바람도 시원히 불어주었던 5일간 이었다
속리산을 지나 늘재까지 계획하였지만 혼자만의 산행이 그런거 아니가 내 맘돼로...ㅎㅎㅎ
그럭저럭한 산행 다음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냥 정처없이 산을 찾아다니느 방랑자의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여기까지 이해해준 마눌한게 고맙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