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호남정맥(완료)

8구간(방축리 - 입석리),11구간(돗재 - 예재)

방랑자(朱相圭) 2009. 11. 30. 11:30

호남정맥 2구간을 연속 종주하기위해 금요일 심야고속을(26,100원) 타고 광주로 향한다.

새벽 터미널에 내려서 아침을 해장국(5,000원)을 먹고 시외버스 금과행(3,000원) 05시50분 버스를 탄다

 

2009.11.28

호남 정맥 산행(방축리 - 입석리)

구간 : 방축리(154m) - 2.0km - 315봉(315m) - 2.5km - 봉황산(235.5m) - 2.8km - 서암산(450m) - 3.2km - 설상어깨(412m) - 2.5km - 무이산(304.6m) - 2.4km - 과치재(130m) - 2.3km - 연산(505.4m) - 1.1km - 방아재(220m) - 1.8km - 만덕산(575m) - 3.9km -입석리(210m) 도상거리 24.5km(산행거리 30.5km)

 

07시00 금과 버스 정류소에 남원방향으로 100m 지점 금과동산 표지판 건너 시멘트 도로로 산행시작한다

들머리 찾느라고 순창쪽삼거리까지 올라갔다왔네......

07시08분 도로따라오다가 갈림길에서 좌측농로 따라오면 콘테이너가 보이고 사잇길로 진행

07시20분 호남고속도로 내려서면 우측(담양쪽) 1km지점에 지하도로에서 마루금 타고 산행하면 된다

08시00분 뭔가 홀려서 통로를 건너가는바람에 알바를 40분했다.

08시20분 315봉 삼각점을 증명하고

08시35분 88고속도로를 순창쪽 50m 지점에서 중앙분리대를 건너 맞은편 하산지점인곳에 산행함(앞 리본 무시하고 50m 올것)

08시50분 앞선 리본 따라 가다 알바 조금하고나서 산행하면 소나무 조경수를 심은곳

09시00분 이목고개를 지나고

09시10분 봉황산에 도착한다

봉황산 삼각점을 뒤로하고 산행하면

09시35분 꼬마 단풍잎이 쌓여 있는 가을 숲길도 거닐고

09시30분 담양 대나무 밭사이로도 걸어본다

09시31분 포장된 일목고개에는 누가 산행을 하나 차 한대가 들머리 입구에 있다

 

09시42분 송지농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09시58분 산불 감시초소에 도착한다

10시10분 서암산에 오르고

10시18분 하산길 샘터인데 식수로는 곤란하다

10시23분 좌측 집한채가 있는데 인적은 없고

10시35분 서흥고개 볏집을 덮어놓은곳에서 우측길로 진행해야함(무심코 임도 따라가다 지나쳐서 다시 올라옴)

10시49분 임도길을 다시만나고

11시06분 59번 철탑을지나서

11시20분 삼거리에서 배낭을 놓고 설산가는 봉우리에서 본 풍경(바위가 하얗게 보이네)

11시25분 안부사거리 이정표

설산 

괘일봉

 

 

 

11시57분 괘일산에서 잠시쉬어가며

12시23분 무이산 삼각점을 찍고 찹쌀떡으로 점심을 요기하고 내려선다

13시23분 호남고속국도가 지나는 과치재에 도착하고

주유소를지나 우측 수로길을 조심해서 가다보면 고속도로 지하수로를 건너 우측 로뎀 자연 수련원쪽으로

 

13시34분 좌측 도로길을 따라오면 지하도로로 오는곳(수로건너 왼쪽인데 그냥한번 내려와서 셀카....)

13시40분 절개지 수로따라 올라오고

 

14시32분 연산에 도착하고

14시54분 방아재에있는 우물인데 먹을수는 있는데 깊어서 떠먹을수가 없네....

무명봉을 오르다 본 담양 참사랑 병원

15시16분 만덕산 오르기전 임도길

 

 

 

16시00분 만덕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한장

16시10분 신선바위

16시15분 대덕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16시38분 호남정맥 중간지점

 

17시00분 입석리로 하산을 완료한다

하산후 대덕택시를 불러도 오지를 않아 차량 히치를하여 창평마을 버스타는곳까지 덕택에 잘왔다.

창평 마을에서 303번타고 광주 옛시청에서 내려 도로 건너 화순 가는 151번 버스를 타고 화순 전남대 병원에 내려

저녁을 먹고 보석찜질방으로....

전화로 서울에서 예약한 화순택시를 새벽 03시50분에 대기시켜 놓고 하루를 마감한다.

 

찜질방도 씨끌벅적하여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어나 아침 컵라면과 맥반석 계란을 먹고  돗재로 이동할 택시에 오른다

서울에서 예약은 2만원으로 했는데 2만오천원 가량 나온다고 미터요금으로 22,200원 카드로 지불했다.

 

2009.11.29

호남 정맥 산행(돗재 - 예재)

구간 : 돗재(310m) - 2.6km - 태악산(530m) - 1.9km - 노인봉(529.9m) - 2.5km - 말머리재(344m) - 3.0km - 촛대봉(522.4m) - 1.6km - 두붕산(630.5m) - 2.2km - 468.6봉(468.6m) - 1.0km - 개기재(290m) - 2.8km - 계당산(580.2m) - 5.9km - 예재(290m) 도상거리 23.5km(산행거리 26.3km)

 

04시25분 어둠이컴컴한 돗재에 내려 산행을한다(새벽에 산행해야 오늘중으로 서울로 갈수 있기때문)

광주에서 자고 터미널에서 07시35분 오음리로 가는 218번 버스를 오음리에 내려서 산행해도 됨(심야고속 있음)

05시37분 태악산 정상에 도착 진눈깨비가 내린다....(이런 배낭을 가볍게 하려고 우바도 안챙겼는데....)

 

06시39분 노인봉 정상...이제는 비가 온다 배낭카바 쓰우고 코어텍스 자켓 입고....등로길을 잃어 헤메인다(직진 내려갔다 왔다

07시35분 노인봉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고나서 산행길을 찾아 성재봉에 도착한다

08시20분 말머리재에 도착하고 비에 젖은 바지는 신발을 젖시고

09시20분 촛대봉에 오르고

 

10시15분 두봉산에 올라 쉬면서 젖은 양말을 짜내고....ㅋㅋㅋㅋ

11시25분 468.6봉 삼각점을 찍고

11시40분 개기재에 내려서고 졸음이 쏟아진다 냉커피 만들어 찰떡과 함께 요기를 하고

11시55분 넓은 헬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철쭉 군락지로 봄에 오면 멋있겠다.

 

 

 

13시15분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 셀카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니 어제 신은 양말로 갈아신고

14시40분 철쭉과 잡목을 지나고 산행능선에는 감나무가 주렁주렁....떨어진 감 몇개 주워먹고 차소리들리는 예재로 향한다

16시10분 남덕마을 버스정류소

편백나무 숲길을지나 이동통신 기지국 들어서는 임도길을 따라 하산하니 예재 터널이나오고 국도따라 화순방향으로

200m가면 남덕마을가는 우측도로로 가서 남덕 정류장에서 옷갈아 입고 버스 기다릴 시간없이 이양에서 택시를 부른다.

이양에서 버스타고 광천터미널에 와서 해장국 한그릇 비우고 18시55분 우등고속 타고 막히는 고속도로 때문에

서울오니 자정을 넘긴 00시40분일세.....무사히 땜빵구간 완주하고 왔네.

 

경비 : 차비 서울-광주(26,100원심야고속),광주 -금과(3,000원시외),입석리(창평)주(1,400원버스),광주-화순(1,300원버스)

              화순- 돗재(22,200원택시),예재-이양(9,000원택시),이양-광주(3,200원시외버스),광주-서울(23,700원우등고속)

         기타 첫날 아침조식(5,000원),저녁(4,500원),찜찔방(5,000원),컵라면(2,500),음료수(1,600원),저녁(5,000원)

합계:113,500원 사용(산행중 점심은 찹쌀떡,쵸코렛,사탕,매실원액,믹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