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8
안산역에 내려 123번 버스를 타고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갑니다.
방아머리 선착장 9시30분 배를 타고....
대부5호페리호를 타고....
자월도를 바라보며 선상에서 자리잡고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ㅎㅎㅎ 맛이 어떨까
거쳐가는 승봉도가는 인원을 내려주고....
새우깡 달라고 같이가는 갈매기들.....
소이작도 손가락 바위를 인증하고....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인 대이작도에 하선을 하고...
1박2일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대이작도 선착장
이길로 가다가 가시덩쿨만 신나게 찔리고 헤메고....
똘배나무 꽃 이화....
다시 등로를 잡아 작은 풀안 해수욕장으로 왔네....
작은 풀안 해수욕장 백사장이 끝내주네....
조개를 캐려고 호미를 사가지고 와서 굴을 채취하여...
채취한 자연산 굴을 넣고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해변을 따라 송이산으로 가기로 정하고
큰 풀안 해수욕장에 도착하여...여름이 아니라 사람은 없고...
큰 풀안 해수욕장을 가로 질러 송이산 갈림길에서...
봄이라 꽃들이 만발하여 눈을 즐겁게 하고
송이산에 올라오니 팔각정만 있네...표지석도 없고...
송이산에서 바라본 풀등....하루 두번 나타나는 모래 섬..가려했으나 제철이 아니라네....ㅎㅎㅎㅎ
소이작도도 바라보고...
송이산을 내려와 굴과 조개가 많은 해변에서 조개를 캐고(30분 만에 한봉지....)
저수지에서 부아산 정상을 향해....
부아산 체육공원에서 바라본 풀등섬
나무로 만든 목각들...
엄나무가 지천이네... 밑에서 저녁 찬거리를 마련하고....
부아산 정상 구름다리를 건너고...
부아산 정상에 오르고....비박 한팀 있네...
부아산에서 바라보는 섬들 지도...
대이작 선착장과 소이작섬
바람이 불어 체육공원 테크에 텐트를치고
저녁 먹을 물과 소주를 사러가서 야영한다고 파를 사다가......파~~~ 문제일세
채취한 엄나무 순을 데쳐서 놓고 저녁밥을 했는데....순찰 돈다고 짐싸서 철수...파~~~한산이느 메트잊어 버리고...
내려오다가 삼신 할머니 약수터를 지나고...
약수터 입구에서...부아산을 한산이는 세번 갔다왔네..ㅎㅎㅎ산행한번,소주,물사러 두번,매트 찾으러 세번...
장승공원이 있는 장동마을 작은풀안에 텐트치고....
두릅에 따온 엄나무순에 훈제오리와 더불어 이밤이 지나가도록...달과 파도소리 별을 헤이며 보낸다
2012.04.29
작은 풀안에서 아침을 맞이하여 보니 풀등까지 요금이 장난이 아니네...그나마 비수기라 인원이 없어 운행도 안하네
장동마을에서 왕복 6km 아침조깅으로 계남 마을에 와 봐야 될것 같아서 혼자 왔네.....(잠꾸러기...)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들릴듯하네....영화 촬영지 계남분교는 폐교로 허전하고......
방파제에서 낚시꾼만 뭘 잡는지......
송곳 바위
거북바위라네....
글쎄 이것이 토끼바위....
계남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염소따라 해안가 바위지대로.....
에고~~!! 무서워서 다시 도로위로 가야겠디...
아침 해장 어제 잡은 조개 국물과 참치 김치찌게 주물럭 고기로 맛있게 해결하고 선착장으로...
보호수 한장 인증하고..... 대이작도 선착장 가는 트럭이 태워주네....고마운 아줌마(기사가 젊은 엄마)
대이작 선착장에서 소이작을 보니 군함 한대가 정박중...
대이작 선착장에 고깃배 한척들어와 장사를 하네....자연산 간재미 kg당 1만원...
광어 kg당 2만원...큰거 하나 사려했으니나....횟집에 벌써 예약되었음...
자연산 소라 kg당 1만원...2kg구매 4개주네....ㅎㅎㅎㅎ(덕적도에서 먹어야지...)
덕적도를 1인당 3000원 배삯주고 승선..... 바닷가에 군함이 정박중(서해는 잘 지키고 있네....)
덕적도에 다와가고....
덕적도에 내려서 배편을 알아보고 소라를 식당에 요리부탁하고 배낭도 놓고 맥주 한병사서 비조봉으로 고고씽~~~
소나무와 3.1운동에 빛나는 장소인 멋진 덕적 초교를 지나고
농협을지나 천주교 성당 옆으로 산행을 시작...
약수터를 들러.....
한고비 넘어 비조봉으로.....깔판 잊어먹고 배낭깔고 잔 한산이 허리 아파서 못간다고 찡찡거리네....(빈 몸인데도)
눈이 즐거운 봄꽃 야생화가 한창....
밧지름 해수욕장을 조망하고...
서후리 해수욕장을 조망하고......
군부대가 있는 국사봉을 땡겨 인증하고
덕적군도를 바라보고
밧지름 해수욕장과 소야도
서후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문갑도를 배경으로
비조봉 정상석을 인증하고...
밧지름 해수욕장으로 하산...엄나무 순을 채취하여 반출하는 문진화.....엄~~~벌금 5천만원이하 벌금 3년이하 징역
밧지름 해수욕장으로 하산하여.... 놀라운 실력으로 봉고 히치하여 음식점으로...
맡겨 놓았던 소라...껍데기 하나는 회로 먹는다고 깨서 부시고 3개만.... 자연서 맛이 일품
쌓여가는 소주병에 파~~하고 엄~~하고 ㅎㅎㅎ 쾌속선 타려고 했으나 어제 표가 다 팔렸다나 뭐래나....
우럭매운탕 대....오만냥인데 자연산 우럭이 대,중,소,3마리 밥도먹고 배가 터지네.....ㅎㅎㅎㅎ
갈매기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대부호 갑판에서 잠다가 보니 선착장일세......
이렇게 1박2일 멋진 산행을 마감합니다.
안산역까지 시화호 방조제 구간이 교통이 막혀 짜증 빼놓고 기분 좋았네.....
안산역에서 생맥주 한잔하고 경비 1/N 하고 귀가조치함....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