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21
호남 정맥 산행(염암부락재 - 구절재)
구간 : 염암부락재 - 3.7km - 오봉산(513m) - 2.6km - 293.4봉(293.4m) - 1.6km - 초당골(416.2m) - 2.3km - 묵방산(538m) - 2.2km - 가는정이 - 3.0km - 성옥산(388.5m) - 1.2km - 소리개재 - 3.0km - 왕자산(444.4m) - 4.2km - 구절재 30번국도(230m) 도상거리 23.8km(산행거리 28.4km)
02시55분 염암 부락재에서 들머리 산행을 한다.가파른 길을 올라 급경사의 흙길로 낙석 주의해야한다.
03시45분 364.7봉 삼각점
04시05분 1봉과 3봉 갈림길을 지나 3봉길로 접어들어 2봉에 도착한다.
04시15분 이정표를 지나고
04시35분 3봉을 지나 4봉에 도착한다
04시45분 오봉산 정상에 오르니 안개가 가려져 옥정호 전망은 볼수가 없다.
05시20분 기도원 안내판을 지나고
06시07분 293.4봉 삼각점을 지나 초당골 까지 높낮이 없는 능선 구간으로 넝쿨과 가시덤불이다.
06시16분 초당골 삼각점
06시30분 비온뒤 깨끗하고 상쾌한 운암삼거리
06시45분 비온다고 간단히 준비한 아침을 공사중인 포장도로에서 해결하고 출발
07시00분 식수를 보충하고 27번 국도를 건너 원조 어부집 식당 뒤편 묘지위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07시25분 습한 날씨에 비오듯 땀은 쏟아지고 모악지맥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에서
섬진강과 만경강, 동진강의 수분점이기도 하다.
묵방산까지는 아주 가파르게 이어지는 길이다
08시10분 묵방산 갈림길에서 잠시 묵방산에 다녀오고
08시25분 여우치 마을에 내려서고
09시00분 마을에서 더위에 지친 머리도 식히고 식수도 보충하고 오디도 따먹고 후미 간격을 위해 긴 휴식을.....
09시08분 283.5봉 삼각점 길가에 있어 지나치기 쉽고 잡목과 넝쿨로 진행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09시18분 옥정호 산장이 훤히 보이는 마루금에서 소나무 숲이 좋다.
09시20분 가는정이 삼거리에서
10시33분 성옥산 정상에 오르고
11시00분 715번 지방도 소리개재(마루재)를 건너고
12시30분 고구마밭 두렁과 담배밭사이로 이어지는 왕자산은 거의 직각으로 이루어져있고 표시기도 없어 알바하기 쉽다.
12시39분 왕자산 삼각점....여기서부터 구절재까지 체력의 한계점인가.....ㅎㅎㅎ
12시50분 벌목으로 정맥길이 희미하고....10분 산행에 10분 휴식....습한 온도로 땀만 주룩주룩...
봉우리 하나 넘고 나면 또있고... 후반 체력에 힘이 많이 드는 구간일세.....
15시30분 구절재 장마비로 인해 우중산행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초반 잠시내린 안개비만이고 습한 날씨와 무더위로 인해 물만
많이 먹은 구간 일세....식수를 보충할곳이 있어서 다행이지...아니면 목 타는 갈증이...힘든 산행에 완주와 탈출도 감행한 구간
이지만 모두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니 다음에 건강하게 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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