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16
낙동정맥 산행(외항재 - 땅고개)
구간 : 외항재(550m) - 3.0km - 고헌산(1033m) - 1.9km - 소호령(670m) - 3.2km - 백운산(907m) - 3.0km - 소호고개(550m) - 9.9km - o.k목장(600m) - 2.8km - 단석산(827m) - 3.4km - 땅고개 총27.2km
03시30분 외항재에서 안개비 내리는 가운데 들머리 산행을 시작
고헌산 가는 산행길
04시50분 운무에 묻힌 고헌산 정상석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함
05시55분 대성사에서 물 보충겸 휴식하고
06시20분 소호령을 지나니 물 웅덩이가 여러번 건너네...
06시50분 백운산 정상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07시40분 백운산 삼강봉 분기점에서
08시40분 소호고개를 넘어서
10시00분 535봉을 가기전에 휴식을하면서
10시30분 한방휴양 마을을 조성한다고 공사가 진행중일세
11시00분 메아리농장 지금은 천세농장으로 되어있다....식수 보충하고 내려가지말고 우측능선으로 가야함
ok 그린목장에 소나무와바위로 쉼터를 만들어 놓은곳에서 아니쉬고 갈수 있는가 ?
12시20분 ok그린의 초원지대 가장 높은곳에 있는 '노아의 방주'교회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 에서 만노군(萬弩郡:진천)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 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만에 한 노인이 나 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 (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지,동국여지승람,동경잡기에 소개되어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13시30분 단석산은 낙동정맥길은 아니나 경주국립공원의 진산이라 산행하고 되돌아와서 하산하기로함
14시40분 땅고개 날머리 하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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