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예멘 생활

4월의 예멘은 지나가고

방랑자(朱相圭) 2006. 5. 22. 00:31
4월의 예멘 생활


여기도 4월은 봄철이고 5월로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이라네

여기 좋은 예멘 생활을 사진과 함께 올린다 일단은 낮은산 부터  올라가고

5월에 높은산으로 가보자....

더운날씨만이 아닌 좋은것만 올려 눈을 즐겁게 해주지



이름모를 나무에 꽃이피는 모습이 아름답다.예멘에만 있다고 하는데 어찌 가져갈까 생각중이네




파파야 나무에서 먹어보았는데 덜 익어서 단호박하고 맛이 비슷하네




이것이 망고라네....효리 생각나네 믹서로 갈아서 우리돈으로 한잔에 250원 이거나 많이 먹고 가야지...




현지마을에서 음식을 두번째 먹느데 양고기를 시켜 먹었다...괜찬네...현지인이되가나 3명이먹었는데 7000원정도




연자방아 돌리듯 낙타가 참기름을 짜고 있네....낙타가 제일 비싸다고하네 500달러(여기 2개월 봉급)...별걸다해요




Magasha 산에 마을을 이루고 있는 풍경(1000m)




Magasha 산.... 왜 높은곳에서 살까




Ras 마운틴 1700m (GPS고도계가 가르키니 정확하게지) 산행하냐......




잠비아라는 칼인데 부족의 용맹성이....(칼날이 매우 날카로움)




Ras 마운틴 동네 아이들...순진한데...ㅎㅎㅎㅎ 여자는 없지....어이구 여자찍으면 잠비아 칼로 싹 할까봐 무서워




Ras 마운틴에서 폼 좀 잡으려고해도 영 자세가....




Gahid 마운틴 1300m 되는곳에도 마을이.....여름 릿찌화 신고 릿찌나 할까나.... 바위가 부서져서 영...




Gahid 마운틴 돌로 만든 멋진집




앗! 들통났네....내 전용차 4500cc 랜드 크루저 길이 있으면 올라간다...휘발류 1리터에 3km가네.
기름값은 우리돈으로 1리터에 300원 여기 콜라값보다 싸다...




Gahid 마운틴 마을




농사는 이렇게 계단식으로....




Rocoz 마운틴 1200m....제일 꼭대기 집 그옆에 모여서...ㅋㅋㅋ




집 밑에는 빗물을 받을수 있게 우물을 파 놓고 받아서 쓰네...




Rocoz 마운틴 1200m  멋진 배경으로




Rocoz 마운틴 삼봉이 멋있지...




여기는 이렇게 산위에다 집을 지워놓고 산다(살고 싶으면 와라)....옛날 부터

친구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할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하루하루 맞이해라

안녕!!!